섬세하고 단단한 터치감으로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문정심은 선화예술학교, 선화예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이후 유학하여 독일 Essen Folkwang Musikschule에서 디플롬을 최고수석으로 취득하고 동 대학에서 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독일의 WAZ, NRZ, ALLGEMINE 신문 등에서 '정말 뛰어난 꾸밈없는 음색, 혼이 담긴 연주에 도취, 비범한 음악적 재능, 감정과 완벽의 만남' 등의 최고의 평을 받은 그녀는 음연콩쿨과 이탈리아 GENOVA 국제콩쿨에서 2위, Essen Folkwang Hochschule 독일 에센 국립음대 콩쿨과 Folkwang Preis 2001에서 각각 1위, 2001 독일 젊은 피아니스트 특별상을 수상하며 유럽에서 실력있는 음악인의 입지를 굳혔다.
피아니스트 문정심은 현재 국립 한국복지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협성대학교 강의 전담교수를 역임하였고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선화예중․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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