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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덕스토리 정성산 감독 '애국 즐기는 프로듀서' 화려한 변신

입력 2012-09-10 13:02:48 수정 2012-09-10 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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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에서 한 획을 그은 '공동경비구역 JSA', '쉬리', '실미도' 등의 작품에서 각색을 맡아 실감나는 북한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정성산 감독이 이번에는 뮤지컬 '요덕스토리'를 제작해 전 세계 문인들과 대한민국 국민들 앞에서 공연을 갖는다.

정성산 감독은 2006년 초연한 뮤지컬 '요덕스토리' 로 국내외에서 호평 일색의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공연을 본 미국 L.A 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 지 등은 '한국의 레미제라블', '지저스 슈퍼스타 크라이스트에 필적하는 작품'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2년 9월 11일~13일 경주 예술의전당 공연은 몇 가지 특별함이 있다. 애국을 즐기는 정성산 감독의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이 바로 '요덕스토리' 경주공연이다.

이에 대해 정성산 감독은 "이번 경주 공연에는 이전 공연과는 몇가지 차별화와 특징이 있다. 뮤지컬 계 스타 스태프로 잘 알려진 오재익 연출, 김혜진 음악감독, 그리고 차경찬 작곡가의 탄탄한 팀웍으로 만들어졌다. 오재익 연출의 섬세하면서도 함축적인 드라마 완성도, 김혜진 음악감독의 리얼리티가 묻어나는 합창과 독창, 차경찬 작곡가의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은 듣는 이로 하여금 '이것이 진정 한국에서 만든 뮤지컬인가? 브로드웨이 작품인줄 알았다' 라는 질문을 던질 정도로 웰메이드 퀄러티를 자신한다." 고 말했다.

특히, 정성산 감독은 "'요덕스토리' 경주 공연은 정.성.산 이라는 탈북 출신 예술가의 제작의지와 예술혼을 전 세계 문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공을 들인 작품이다. 아울러 초연때에는 개인적으로 관객들에게 공산당의 악랄함과 무참하게 인권을 말살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고발하고 싶어 다소 잔인한 내용들이 포함됐었다. 그러다보니 드라마와 작품 완성도가 약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경주공연에는 오재익(연출), 김혜진(음악감독) 전문 스태프들에게 전적으로 맡겨 극의 퀄러티를 높였다. 프로듀서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마음 편히 공연할 수 있는 여건과 지원만 해주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각자의 영역을 확실히 매듭짓자 드라마 퀄러티가 업그레이드 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요덕스토리' 경주공연을 앞두고 관객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 정성산 감독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전 세계인들에게 '인간은 위대하다', '아무리 짓밟아도 숭고한 희생과 인간애 그리고 사랑은 꺾을 수 없다는 휴머니즘을 극을 통해 전달하고 싶다. 아울러 북한 동포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 북한 인권은 정치적인 문제로 접근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형제, 동포들의 이야기는 곧 내가족, 국민들의 이야기로 접근해야 한다. '요덕스토리'는 고통 속에서도 언젠가는 자유를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다. 요덕스토리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온 국민이 스펀지처럼 흡수했음 좋겠다." 는 희망사항을 남겼다.

한편, 뮤지컬 '요덕스토리'는 북한 사회에서 최상위층으로 살던 공훈 배우 강련화와 가족들이 하루 아침에 스파이로 몰려 요덕수용소로 끌려가 고초를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지컬 내에는 웃음을 피우는 북한판 CF 장면, 참혹한 수용소 참상 고발, 수용소 내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사랑 등을 담고 있다.

뮤지컬 '요덕스토리' 경주공연은 9월 12일, 13일 50%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대국민초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인터파크 또는 경주예술의전당(1588-492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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