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와 국제어린이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신학기를 맞이해 9월 한 달간 전국 초등 방과 후 교육시설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교육의 사각지대인 방과 후 교육시설에서 전문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80곳과 대교 눈높이러닝센터 556곳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교육 자료를 무료로 배포한다.
김포 사우러닝센터 박은경 교사는 “평소에 센터 앞 왕복 4차선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어린이들이 눈에 띄어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깨닫고 안전한 보행을 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3일 경기도 김포 사우러닝센터에서는 방과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지역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센터에서는 교육 자료를 활용해 ‘안전횡단 5원칙’ 이론 교육과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교통안전 OX퀴즈와 애니메이션 상영도 진행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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