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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돈이 쌓이는 ‘나인스애드’ 광고앱 출시

입력 2012-09-10 14:11:37 수정 201209101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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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 전문기업 (주)네오인터랙티브( 대표 김성우)가 최근 3000만 스마트폰 사용자를 겨냥해 광고 노출 효과를 극대화시켜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나인스애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앱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 분야에서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광고 앱과는 달리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별도로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고, 스마트폰 ‘화면의 잠금’을 해제하는 순간부터 즉시 사용자에게 광고가 노출되는 새로운 방식의 광고 덕분이다.

사용자는 이 앱을 내려 받아 간단한 절차를 통해 회원으로 등록하면 된다. 그 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화면 잠금을 해제하면, 그 때부터 사용자의 연령이나 성별에 맞는 광고(이미지 또는 동영상)가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되고, 소비자는 노출되는 광고를 보거나 클릭하여 광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광고주는 노출 횟수나 클릭 수 등에 따라 광고비를 지불하고, 스마트폰 사용자는 그 광고비의 20%를 포인트로 적립 받아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손쉽게 광고에 노출되고, 광고를 보거나 클릭함으로써 직접 적립금을 받을 수 있어 광고 효과는 다른 어느 방식보다 우수하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활발한 20-30대에게는 더욱 광고 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광고주에게는 광고 타깃을 보다 정밀하게 하기 위해 맞춤 광고 설정이 가능하며, 광고효과에 대한 상세 리포트 페이지 제공이 가능하도록 피드백 기능을 강화했다. 이 기능을 통해 광고주들은 언제나 인터넷을 통해 노출 횟수와 사용자 클릭률 그리고 광고비용 소진 내역을 실시간으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네오인터랙티브의 김성우 대표는 “광고주는 정확한 고객층을 공략해 광고 효과는 높이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적립금을 쌓아 활용할 수 있어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의 앱”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커지게 될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광고 효과를 극대활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의 앱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앱은 안드로이드 전용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광고주들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광고비 50%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 외식 상품권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인스애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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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0 14:11:37 수정 201209101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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