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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 10명 중 7명, “영상 수업자료 편집이 가장 어려워”

입력 2012-09-11 10:20:27 수정 2012-09-11 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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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니티가 초중고 현직교사 3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3.7%의 교사가 멀티미디어 수업준비에서 영상자료 편집이 가장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영상자료 편집이란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 등을 수업 내용에 적합하게 2차 저작물로 작업하는 것으로, 학교 현장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이 증가하면서 이 같은 과정이 필요하게 됐다.

또한 저작권이 해결된 자료의 확보(48.7%)도 부담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업에 사용할만한 자료품질(32.8%)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교사들의 스마트러닝에 대한 인식과 멀티미디어 수업자료 활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교사들이 멀티미디어 자료를 확보하는 주경로는 인터넷 검색(33.7%)과 교사커뮤니티 자료(31.0%)였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자체 교사커뮤니티가 탄탄해 초등교사의 42.6%가 교사커뮤니티의 자료를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의 경우 각각 38.6%와 41%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자료를 주로 사용한다고 응답했으며, 교사커뮤니티 자료 활용이 중학교 교사 29.9%, 고등학교 교사 20.0%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교과부와 KERIS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교수학습지원사이트의 이용도는 6%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방송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할 경우에는 원본영상에서 필요 없는 부분은 넘기고 원하는 부분만 재생하여 활용한다(43.9%)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원본영상 중 필요한 부분만 직접 편집해 활용한다(39.4%)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교사들은 멀티미디어 수업(영상 수업자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사 개인적으로 이 같은 수업자료를 구매하는 것(25.4%)보다 학교단체 구매 (40.9%)와 교과단위 연구비로 구매(31.9%) 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전체 335명의 교사 중 97.6%가 멀티미디어 수업자료를 활용한 적이 있을 만큼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듀니티 관계자는 “당사의 멀티미디어 수업 지원 플랫폼(미디어립)과 관련해 멀티미디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선생님들의 의견을 모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교사들의 멀티미디어 수업에 대한 의미 있는 조사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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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10:20:27 수정 2012-09-11 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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