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회사원’에서 청부회사의 ‘회사원’으로 변신한 ‘소지섭의 24시 스틸’이 공개됐다.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가 선보인 ‘소지섭의 24시 스틸’은 ‘지형도’로 완벽하게 변신한 그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침이 오면 어김없이 회사에 가야하고, 실적을 올리기 위해 때론 외근을 해야 하며, 출근은 정시에 하더라도 퇴근은 정시에 할 수 없는 모습이 전형적인 ‘회사원’의 모습이기 때문인 것.
하지만 그가 다니는 회사는 일반 금속제조기업으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로, 단 한번의 실수가 곧 회사 전체의 도산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매 순간 치밀함과 신중함, 그리고 완벽을 다하는 ‘형도’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영화 속 살인청부회사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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