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추석 연휴인 9월28일(금)부터 10월3일(수)까지 ‘통통(通通) 추석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번 추석 패키지는 가족 간, 한국의 전통과의 소통 등 소통을 소재로 한 상품으로 풍성하다.

통통 디럭스, 통통 이그제큐티브, 통통 스위트 세 가지로 구성되며, 최소 17만원에 즐길 수 있는 저렴한 패키지다. 가격은 17만원부터 30만원까지(이상 금액 세금 봉사료 별도)

마케팅 임유선 지배인은 “올해는 소통과 힐링이 사회 이슈가 아닐까 생각한다. 통통 패키지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명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통통 디럭스’ 이용 고객에게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통통 고궁 피크닉 혜택과 ‘통통 씨어터’ 입장권이 주어진다. 셔틀버스를 통해 통통 고궁 피크닉 참가 고객에게는 피키닉 가방과 매트, 탄산수 페리에 2병을 제공한다.

‘통통 씨어터’는 2층 연회장에 마련되며, ‘오즈의 마법사’, ‘티파니에서 아침을’ 2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를 감상하는 고객에게는 팝콘 및 음료수를 제공한다. 여기에, 중식당 홍연의 정수주 주방장이 직접 준비하는 월병 세트가 준비된다. 월병은 중국에서 음력 8월 15일 둥근 달의 모양을 상징해서 만드는 중국의 명과다.

‘통통 이그제큐티브’를 이용하면, 통통 디럭스의 혜택에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윷놀이 세트와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프라이즈 기프트(화장품, 목욕 용품 중 1)가 포함되고, 2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조식과 저녁 칵테일 서비스,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통 스위트’에는 호텔 내 중식당 홍연 또는 델리 카페 베키아 에 누보에서 즐길 수 있는 2인 저녁 세트메뉴가 제공되며, 발레 파킹 무료 이용권까지 혜택이 추가된다. 홍연의 저녁세트에는 게살수프, 전가복, 소고기 탕수육이 포함되고, 베키아 에 누보의 코스요리는 단호박 수프, 스파게티 또는 샌드위치, 티라미수 케이크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한국 전통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 거주중인 외국인에 한해 한국 전통 뮤지컬 ‘미소’공연 R석 관람권 2장과 정관장 홍삼 농축액을 선물한다. 통통 코리아 이그제큐티브, 통통 코리아 스위트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25만원, 35만원이다.(이상 금액 세금 봉사료 별도)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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