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은 중국 상하이에 ‘에이프릴 잉글리시‘ 신천지 캠퍼스 오픈을 시작으로 상하이 2곳, 베이징 2곳에 가맹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이프릴어학원의 중국 오픈은 ‘에이프릴 잉글리시’라는 이름 아래 국내 브랜드 그대로 현지 중국 법인과 청담러닝 간 가맹 계약을 통해 한국과 동일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원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최근 유아초등 영어 교육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영어 학원 사업 모델의 중국 시장 진출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청담러닝은 2세에서 3세의 어린 유아기부터 영어 교육이 시작되는 중국 시장 특성을 고려해 계열회사 퓨처북의 만 3세에서 6세 대상 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 ‘렛 미 플라이(Let me fly)’를 기존 에이프릴어학원 프로그램과 별도로 추가 구성했다. 이는 에이프릴어학원 국내 캠퍼스와 차별화되는 중국 가맹점만의 특징이다.
에이프릴 잉글리시 신천지 캠퍼스 장샤오휘(張曉暉) 원장은 “중국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상품성과 우수성이 검증된 에이프릴 잉글리시 브랜드를 중국에 정식으로 소개하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중국 캠퍼스 오픈이 청담러닝이 표방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담러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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