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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택스’ 카드 계좌로 돌려받자!

입력 2012-09-12 10:03:57 수정 2012-09-12 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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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한국정보통신(사장 김철호)과 외국인관광객이 국내에서 물품 구매(신용카드, 체크카드 및 현금 구매 포함) 후 별도 절차를 통해 환급 받아온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에 대해 고객의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계좌로 환급해주는 ‘택스 리펀드 서비스 ’를 10일부터 시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택스 리펀드’란 해외여행자들이 부가세가 포함된 물건을 구입한 뒤 본국으로 가지고 돌아가는 경우, 일정액의 부가세 및 개별소비세를 되돌려 주는 '외국인 대상 세금환급' 제도이다.

우리나라 역시 조세특례제한법 제107조 제1항 내지 제4항에 근거한 “외국인관광객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특례규정” 및 동 규정 시행규칙에 의거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를 환급하고 있다.

현재 외국관광객이 관련 세금을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출국 전 세관에 구입물품을 제시하고, 본국으로 반입하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환급증명서에 세관확인 도장을 받은 후 택스 리펀드 환급창구를 찾아가 장시간 대기 후 환급증명서와 함께 구입물품을 제시하여야 부가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은 현행 택스 리펀드 절차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택스 리펀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외국인관광객이 환급증명서에 세관확인 도장을 받은 후 세관 앞에 설치된 ‘환급증명서 수거함’에 본인의 신용카드 번호(체크카드 포함)가 기재된 환급증명서를 넣기만 하면 본국으로 귀국 후 본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계좌로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를 환급해주는 서비스를 국내 금융권 최초로 개시한 것이다.

외환은행 카드영업지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택스 리펀드 서비스 (Tax Refund Service)』를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이 보다 쉽게 택스 리펀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관련 가맹점의 매출증대 기여 및 택스 리펀드 대상 점포 앞 신규 가맹점 창출이 기대된다”며 “국내 해외카드 매입액(VISA, MASTER, JCB)의 약 70%를 차지하는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 한국을 찾는 외국관광객 및 관련 기관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금융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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