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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라우드와 삼성 카메라의 만남, 사진촬영이 자유로워진다

입력 2012-09-12 18:34:48 수정 201209121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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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을 좋아하는 회사원 김모씨. 최근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서 욕심껏 이것저것 사진을 촬영 하다 보니 메모리가 부족해 촬영을 못했던 적이 있다.

#건설회사의 현장감독관인 회사원 이모씨도 마찬가지. 갑작스레 현장 사진을 촬영해 여러 부서에 공유해야 해서 촬영한 사진을 PC에 옮기고 메일로 보내느라 난감했던 적이 있다.

KT와 삼성전자는 12일 광화문에 위치한 KT 올레스퀘어에서 기술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지난 1년 간 양사가 준비해 온 유클라우드와 스마트카메라의 협력 모델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최근 새롭게 출시한 삼성 스마트카메라 MV900F를 시작으로 전 기종에 KT 유클라우드가 기본 탑재되며 전국 최대 규모인 올레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고객은 삼성 스마트 카메라를 이용하면 손쉽게 KT 유클라우드 서비스에 연동해 다양한 디바이스 및 장소에서 사진을 공유할 수 있으며 촬영된 사진을 외부에 저장함으로써 부족한 카메라 용량도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카메라의 작은 액정으로 보던 것을 현장에서 스마트패드를 통해 큰 화면으로 확인도 가능해진다.

KT는 삼성 스마트카메라 구매 고객에게 유클라우드 저장공간 20GB를 추가로 제공해, 올레 모바일/인터넷/WiBro 가입자의 경우 70G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임선홍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상무는 “이번 삼성전자와 KT의 협력으로 삼성 스마트 카메라 고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올레 와이파이 존에서 손쉽게 사진을 유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여러 기기들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 스마트카메라의 소비자 사용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사용성 제고를 통해 스마트카메라 시대를 주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석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 스마트카메라 이용자들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진 전송 및 공유가 가능 해졌다. 앞으로도 이러한 제휴를 확대해 유클라우드가 스마트 시대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2012년 기 출시된 스마트카메라 중 유클라우드가 탑재되지 않은 제품도 삼성 웹페이지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클라우드는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통해 개인용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된 다양한 사진, 음악, 영상 문서 등의 자료를 언제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모바일 앱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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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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