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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영국 유학 떠나기 전 고려할 것들

입력 2012-09-13 10:55:03 수정 20120913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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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보다 확실한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영국 조기유학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무조건 떠나기보다는 여름이나 겨울방학에 맞춰 3~4주간 해외캠프에 참가해 직접 몸소 체험해 본 뒤 정규유학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영국 조기유학이 해외 대학입학에 목표를 둔 중고등 학생들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최근 몇 년 사이 유학을 떠나는 연령이 갈수록 낮아져 초등학생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나이가 어릴수록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흡수력이 빠르다는 장점 때문.

또한 처음부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약 1~2년 단위로 계획을 세워 나가는 편이다.

런던유학닷컴 서동성 대표는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 영국 조기유학을 떠나는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여러 절차를 거쳐 직접 경험해보고 비교해보며 유학 결정을 내리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의 입학마감이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2013년에서 2014년 사이에 영국 조기유학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부터 미리 지원 절차 및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아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던유학닷컴은 영국 학교입학 및 조기유학을 고려중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9월 22일(토) 오전 11시 강남역 12번 출구에 위치한 강남지사에서 ‘영국 조기유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영어회화 평가 인터뷰 및 자체 입학 테스트, CGV 영화예매권(2명), 가 등록 고객에게 비자대행비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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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3 10:55:03 수정 20120913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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