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호텔예약 전문기업인 호텔트리스(대표 신재원)는 개별여행객들 사이에서 여행지 선택의 새로운 흐름에 발맞추어 이탈리아 소도시 특가전을 마련했다.
예전의 주마간산식의 여행에서 벗어나 한 나라의 몇 개 도시를 여유있게 둘러보는 여행 패턴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텔트리스는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탈리아의 인기 소도시 4곳을 추천했다.
▲아름다운 섬 ‘카프리’
영화 ‘카프리의 깊은 밤’ 통해 알려진 카프리 섬은 나폴리만에 있는 작은 섬이지만 아름다운 지중해의 경치와 온난한 기후로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다. 로마시대부터 아우구스투스 황제 등의 별장으로 인기를 끌었던 곳으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블루, 그라토 등의 명소를 방문한다.
▲성스러운 중세 도시 ‘아씨시’
성 프란체스코의 탄생지로 알려진 아씨시는 카톨릭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성 프란체스코와 관련된 성당은 지금도 성프란체스코의 곁을 떠나지 않는 하얀 비둘기와 가시가 없는 장미나무로 많은 신도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와인의 고장 ‘시에나’
이탈리아 와인의 산지로 유명한 키안티 지역에 있는 시에나는 14세기부터 전성기를 이루웠던 도시다. 고딕양식의 대표적 건축물인 시에나 성당 등은 이 지역의 명소이며 캄포광장을 둘러싼 치타 거리는 이탈리아의 명품브랜드부터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파는 상점으로 쇼핑하기 좋은 곳이다.
▲ 로미오와 줄리엣 ‘베로나’
영화 ‘레터투 줄리엣’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도시로 알려진 곳이며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베로나는 베네토 지방의 푸른 숲과 아름다운 아디제 강을 볼 수 있는 중세풍의 도시로 매년 여름 오페라 등의 음악축제가 열려 오페라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다.
호텔트리스는 4개 도시의 호텔을 9만원 대부터 준비해 판매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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