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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유럽문화와 접할 기회가 왔다

입력 2012-09-13 15:48:58 수정 201209141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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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육계의 주요 화두는 스토리텔링과 융합교육이다. 내년부터 초등 수학에 스토리텔링이 반영되는 등, 이 외에도 교과목 전반에 실생활과 관련되거나 여러 과목을 융합해 종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심어주는 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교육의 실례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주니어앰배서더는 9월 15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4학년 이상의 초등생과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유럽문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니어앰배서더는 그간 유럽정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창의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행사들을 운영해왔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유럽의 문화를 큰 그림으로 미술과 오페라, 사진 등 다양한 세부 장르를 융합해 다각적 문화소양을 키우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KBS명작스캔들을 구성한 한지원 작가, 음악평론가 이헌석, 니콘에서 선정한 세계 사진작가 20인에 선정된 바 있는 김홍희 씨가 참여해 교과서 안의 역사적 사실이나 작품들에 대한 내용을 생생하고 재밌는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주니어앰배서더 관계자는 “주입식, 입시 위주 교육에서 점차 사고력을 강조하고 융합적 소양을 기르는 방식으로 교육 정책이 변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 전문가들에게서 듣는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문화적 소양을 갖춘 글로벌 리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주니어앰배서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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