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13일 개봉 첫 날 전국 관객 167,64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 누적관객수 178,536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동시기 개봉작 중 684만 명을 동원한 ‘타짜’의 오프닝 스코어인 136,950명, 개봉 첫 날 136,094명을 동원한 ‘도가니’의 기록을 뛰어 넘는 기록이다.
이 같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첫 날 성적은 할리우드 시리즈 작품으로 같은 날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을 세 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린 것은 물론 ‘본 레거시’, ‘공모자들’, ‘이웃사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모두 제친 결과로, 여름 극장가 성수기 이후 한산해진 9월 극장가의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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