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여성그룹 디바의 멤버에서 신진 디자이너로 변신한 ‘김진’의 여성의류 브랜드 지니에쉬 뉴욕을 단독 론칭한다.
원조 힙합 걸그룹 디바에서 지니로 활동했던 김진은 지난 2011년 디자이너 발굴 TV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해 배우 김태희 드레스로 네티즌 상을 수상하며, 업계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다.
김진이 디자이너로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인 지니에쉬 뉴욕은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폭넓게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는 18일 오전 7시 15분 론칭 방송에서는 블라우스(2종)·가디건 세트가 8만9000원에, 롱니트·베스트·가디건 세트가 7만9000원에 판매된다.
앞뒤 기장이 다른 언밸런스 디자인으로 상체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블랙 앤 화이트 블라우스는 칼라 부분을 넥타이처럼, 또는 리본으로 묶을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론칭 방송에는 디자이너 김진이 직접 출연해 브랜드 스토리와 기획의도 및 패션 팁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지희 롯데홈쇼핑 패션담당 MD는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론칭하는 지니에쉬 뉴욕은 연예인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김진 씨가 디자이너로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심작”이라며, “기본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유행과 연령에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브랜드”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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