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국내 환경 생태계 보호, 자연 및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2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02년 마포두레 생활협동조합의 성미산 살리기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한 ‘2012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생태계 보호와 자연 및 환경 보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전 프로그램과 달리 지원기간을 5주에서 9주로 늘렸고 상금 규모 또한 지난 해 2만 5천 달러에서 총 5만 달러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단순히 상금을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독려해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릴 것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를 기념하는 책자를 발간하며, 역대 후원 대상자들 및 환경 전문가들을 초대해 환경을 위한 전개하고 있는 각자의 다양한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고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10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될 것이다.

‘2012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은 9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ford.grants@bm.com) 및 포드코리아의 환경 프로그램 웹페이지(www.fordgrants.com), 포드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www.facebook.com/ford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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