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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모두가 내게 거짓을 말한다

입력 2012-09-17 18:08:27 수정 2012-09-17 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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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내게 거짓을 말한다

여행에세이 <상하이 일기>로 유명한 황석원 작가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며 처음으로 쓴 소설이다. 이번 신작 소설에서는 황석원 작가의 그림 실력까지 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내용은 주인공 소년 ‘기노’가 사랑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다. 특히 주인공 소년 ‘기노’는 아빠가 없는데, 부모의 이혼으로 아이들이 숱한 문제에 직면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렸다.

또한 이 소설을 더욱 재밌게 해주는 것은 독특한 화풍의 삽화다. 삽화는 기노가 그림을 그리는 설정으로 그려졌고, 마치 세상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황석원 작가는 삽화에 대해 “글이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이미지로 대체해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더욱이 황석원 작가는 영상 시나리오 전공자로 생동감 넘치게 장면을 묘사해 소설을 읽는 내내 영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주인공을 비롯한 모든 등장인물들에 대한 섬세한 묘사는 현실감을 더해준다.

황석원 지음. amStory. 319쪽. 12,000원


▲ 어밴던

이번 신작의 저자는 앤 해서웨이 주연의 <프린세스 다이어리> 원작자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페르세포네와 하데스의 신화를 현대판 판타지 로맨스 소설로 옮겼다.

소설 속에서 주인공 소녀 피어스는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름다운 엄마와 석유회사를 갖고 있는 백만장자 아버지의 외동딸이다. 어느 날 수영장 물에 빠져 정신을 잃은 그녀는 이전에는 듣도 보도 못했던 장소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런 그녀 앞에 어릴 적 할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죽은 새를 살려줬던 남자가 다시 나타난다.

이 소설은 여러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둬 판타지 소설이지만 별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멕 캐봇 지음. 이주혜 옮김. 에르디아. 288쪽. 13,000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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