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서울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역사문화탐방’은 ‘서울의 근대 문화유산에 감춰진 역사’를 주제로 서울의 근대문화유산 속에 담겨져 있는 숨겨진 역사를 재조명해 보는 전문가 강의와 현장답사가 결합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의 주제를 2주에 걸쳐 교육한다. 첫 주에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주제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그 다음 주에는 전문가의 인솔로 유적지를 현장 답사한다.
10월5일 10월12일에는 ‘종로·북촌 역사기행’, 10월19일과 10월26일에는 ‘식민통치권력의 중심, 남산 왜성대’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11월2일과 11월9일에는 ‘외교와 선교타운, 정동’, 11월16일과 11월23일에는 ‘대한제국기 통치의 중심 경운궁’을 주제로 특강과 탐방이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21일 17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교육생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당첨자는 9월25일 11시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아침 운동에 이런 효과가?!
· “아 열받네” 똑같은 일하고 월급 덜 받아!!
· ‘미니가 좋다’ 오피스텔 공급 3S 바람
· 필리핀에서 단기간 영어 정복?
· 추석선물 대량 구매, ‘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