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추석연휴 이후 일본노선에서 다양한 특가 판매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인천, 김포, 제주기점 오사카 노선 왕복항공권과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 할인상품이다.

해당노선은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제주~오사카 ▲인천~나고야 ▲김포~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등 일본 6개 노선이며 특가항공권은 출발일을 기준으로 10월2일부터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인천~오사카와 김포~오사카 왕복항공권은 10월2일~31일 중 일요일~수요일 출발편는 25만22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 단 환율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목요일~토요일 출발편은 26만 2200원이다.

특히 오사카 노선은 출국과 입국 공항을 변경할 수 있다.(단, 인천에서 출국할 경우 2, 3일은 제외)

제주~오사카 노선은 10월2일~31일까지 일요일·월요일·수요일 출발편은 21만 8200원, 금요일·토요일 출발편은 22만 8200원이다.

인천~나고야와 김포~나고야 노선은 10월2일~31일까지 일요일~수요일 출발편은 26만원, 목요일~토요일 출발편은 2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같은 기간 동안 일요일~수요일 출발편은 19만 7300원, 목요일~토요일 출발편은 20만 7300원이다.

이와 함께 10월4일부터 11월9일까지 출발하는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왕복항공권과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USJ) 종일입장권을 묶은 ‘USJ패키지 항공권’을 33만3200원에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매하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들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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