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Kids는 맘스 리포터 1기를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육아맘 블로거를 대상으로 총 10명을 선발하는 KBS Kids 맘스 리포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적이고 공익성 높은 양질의 방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3개월 동안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며 어린이들이 24시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유익한 방송 채널 및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다.
KBS Kids 맘스 리포터에 선정되면 매 월 소정의 활동비 지급, KBS N 주요 행사 우선 초대 자격 및 KBS Kids 명예 홍보대사 위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KBS Kids 맘스 리포터 지원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1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육아맘 블로거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KBS Kid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BS Kids 관계자는 “요즘 어린이들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해외 애니메이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서 건전한 방송 프로그램을 접하기 힘든 실정”이라며 “KBS Kids는 이번 맘스 리포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TV를 볼 수 있는 방송 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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