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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벤치마킹 하고 싶은 병원 ‘삼성 서울 병원’

입력 2012-09-19 17:49:19 수정 2012091917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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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과 전문병원 병원장들이 가장 벤치마킹하고 싶은 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삼정KPMG에 따르면 최근 전국 51개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병원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4%가 삼성서울병원을 벤치마킹하고 싶은 병원으로 꼽았다.

고객만족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체계적인 시스템과 프로세스 등에 대해 알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사립대병원 역할 분야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진료의 수월성 측면은 서울아산병원, 위기극복 과정은 안동병원, 본원과 본원의 역할 분담 관계는 전남대병원이 각각 선택됐다.

최근 의료환경 변화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78%가 병영 경영이 나빠질 것으로 봤고 그 원인으로 포괄수가제, 수도권 집중현상, 전문병원 증가 등을 꼽았다.

가장 큰 고민은 재무건전성 확보(18%), 비전과 발전계획(15%), 의료진 확보(13%), 전문분야 확보(11%), 인력 적정성(10%)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향후 5년간 병원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80%에 달했다.

한편 삼정KPMG는 오는 21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국내 주요 병원장을 대상으로 경영세미나를 열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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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9 17:49:19 수정 2012091917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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