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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 대 스마트패드 나왔다 ‘1000대 한정 출시’

입력 2012-09-20 09:44:53 수정 2012092009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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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엠피지오와 손잡고 저가형 스마트패드 엠피지오 MN-5P를 7만 9000원에 1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스마트패드 엠피지오 MN-5P 1000대는 20일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이 제품은 5인치 와이드 화면에 내장 메모리는 8GB다. CPU는 박스칩 a10 1.0GHz, 시스템메모리는 DDR3 512MG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이다. 인터넷강의는 물론 게임과 영화·음악 감상, 인터넷 서핑 등이 가능하다. 비슷한 성능의 타사 스마트패드는 20만원 대.

구매자 전원에게 액정보호필름과 고급 가죽케이스 및 패드 거치대를 증정한다. 또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KBS 개그콘서트 브라우니 인형을 준다.

배덕환 11번가 컴퓨터 팀 매니저는 “저가형 제품의 전체 스마트패드 시장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의 스마트패드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11번가는 저가 스마트패드 기획전인 스마트패드 한가위 스페셜 특가전을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뮤즈의 TX70C, 엠피지오의 AMU-T7와 SMT-7T 등 인기 저가형 스마트 패드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시중가보다 최대 42%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갤럭시 노트10.1, 뉴아이패드3 등 인기 스마트패드도 함께 기획, 판매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패드 시장규모는 200만대 수준(2012년 9월 현재). 이 중 30만원 이하 저가형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20% 정도로 보고 있다. 11번가에서도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저가형 제품의 매출은 200% 가량 신장하며, 스마트패드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스마트패드 판매 비중도 5%에서 30%로 크게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저가형 스마트패드는 초등생 및 중고생들이 온라인 강의나 영화감상 등의 용도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패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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