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전문 레스토랑 스파게띠아가 가산 마리오 아울렛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면서 새로운 개념의 젓가락 파스타를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탈리아 면 요리를 오리엔탈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이번 파스타는 새로운 맛을 찾는 미식가와 오리엔탈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메뉴 ‘김치 모시조개 스파게띠’는 시원한 모시조개의 맛과 칼칼한 김치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일본식 쯔유 스파게띠’는 고소한 베이컨과 시금치로 맛을 내 이색적인 맛을 선사한다.

또한 ‘장조림 스파게띠’는 바삭한 꽈리고추 튀김과 장조림을 얹은 메뉴로 한식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 ‘깍두기&항정살 스파게띠’는 아삭아삭한 깍두기와 고소한 항정살이 어우러진 메뉴로 이탈리아 요리를 낯설어하는 4050 남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파게띠아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새로운 매장 오픈을 맞아, 9월 21일부터 스파게띠아 가산마리오아울렛점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젓가락 등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썬앳푸드 영업마케팅팀 원정훈 부장은 “국내 최초로 오리엔탈적인 풍미가 가득 담긴 ‘젓가락으로 먹는 스파게띠’를 출시하게 됐다.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게띠아는 한국인의 입맛과 이탈리아 파스타 전통의 맛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스파게띠아 광화문점, 가산 마리오 아울렛점, 스파게띠아클라시코 김포공항점, 롯데몰김포공항점, 신도림점, 가양점 등 총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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