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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있는 음색’ 바리톤 박영환 귀국독창회

입력 2012-09-21 10:39:44 수정 20120921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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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박영환 귀국독창회가 10월 7일(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깊이 있는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바리톤 박영환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성악과를 수료하고 리치니오 레피체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에서 성악 오페라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로마 A.R.A.M 아카데미에서 오페라 문헌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다수의 국제콩쿨에 입상하며 그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이태리가곡에 관하여 유명 교수들의 마스터클래스와 ‘Il Trovatore - G. Verdi’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오페라 Cosi fan Tutte에서 굴리엘모 역, Il Trovatore에서 루나 백작 역, Le Nozze di Figaro에서 피가로 역, La Bohème에서 쇼나르 역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조역으로 출연하여 호연하였고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No.9’에서 독창자로 출연하였으며 Comune di Atina 주최 Recital Lirico, 세계예술가곡연구회 주최 오페레타 갈라콘서트 등 수많은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바리톤 박영환은 현재 전북대학교 음악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계 예술 가곡연구회, 뮤직씨어터 슈바빙 단원으로 활동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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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1 10:39:44 수정 20120921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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