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오프닝 행사는 김규창 여주군 의회 의장, 지성군 여주 부군수, 신세계사이먼 최우열 대표이사 외 군 의회 의원 및 농업관련 단체장들이 참석 예정이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축제 기간 동안에는 고구마, 쌀, 사과, 채소류 등 판매장이 개설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여주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측은 “이번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준비하면서 여주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 증정용으로 여주 햅쌀 3천만 원을 구매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구입증서를 여주군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매한 쌀의 일부는 장터가 열리는 첫날인 21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1kg씩 증정된다.
이 밖에 행사 기간 동안 재미있는 볼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가위 민속놀이 마당 에서는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됐다. 놀이에 참여해 우승했을 경우, 여주 햅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시작일부터 10월 3일까지 중앙 분수 광장에서는 쌀 증정 부스가 마련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고객 중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주 햅쌀 1kg을 매일 선착순 300명 증정한다.
최우열 신세계사이먼 표이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여주군이 함께하는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통해 여주의 다양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널리 알려 지속적인 구매로 연결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불경기로 침체된 농특산물 판매증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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