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어학연수는 학교기업 원광여행사가 지난 3월 (재)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12 글로벌체험연수사업’ 의 캐나다(나이아가라) 지역 연수업체로 선정된 후 처음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제적 우수 인재를 발굴 ․ 육성하고 글로벌 지도자의 창조적인 역량과 풍부한 아이디어를 함양시키고자 실시됐다.
연수 일정은 7월 23일 부터 9월 16일 까지 8주 동안 캐나다 나이아가라 카톨릭 교육청의 엄격한 관리 하에 홈스테이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 배양은 물론, 캐나다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와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를 총괄한 원광보건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이혜경 교수는 “연수를 마친 학생들이 전북의 미래를 주도할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위의 끊임없는 보살핌과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되어야 한다”며, “우리대학 역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화상영어 프로그램 등의 효과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도내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화상영어, NEAT 화상영어, 해외 어학연수, 해외 취업연수 과정, 글로벌현장체험 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사업 등 각종 어학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양질의 컨텐츠로 영어교육 혁신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설 전망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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