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말이 무색하게도 명절증후군 걱정에 주부들은 추석이 달갑지 않다.
올 추석에도 상당수의 주부들이 명절증후군에 시름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가 지난 19일 20~40대 기혼여성 3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관련 설문조사 결과 ‘가사 노동(30.1%)’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기간 가사분담에 대해서도 ‘남녀 구분 없이 똑같이 일한다’는 응답은 9.6%에 불과했다.
특히, 명절증후군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지만 명절 이후 피로한 몸을 이끌고서는 일상적인 가사일도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이 같은 주부들의 명절증후군 부담은 평소 사용하던 가전제품들의 활용법만 꼼꼼하게 살펴도 크게 덜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가전제품들의 경우 기본적인 가사 활동뿐만 아니라 그에 뒤따르는 제반 활동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명절맞이로 녹초가 된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옷에 밴 음식냄새, 이불털기도 손 쉽게
명절을 맞아 각지의 친지들을 만나고 돌아오면 음식냄새 등 옷에 밴 각종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세탁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장 등 물세탁이 불가능한 옷들의 경우 연휴가 끝나기 전까지는 손 쓸 도리가 없다. 손님을 맞이한 가정이라면 하룻밤 사용했던 이불 처리도 골치다. 그냥 보관하자니 찜찜하고 세탁이나 햇볕에 널어 말리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다.
삼성 버블샷2는 뜨거운 열풍을 통해 살균 및 탈취가 가능한 에어워시Ⅱ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드라이클리닝을 맡겨야 하는 의류도 손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에어살균 코스로 옷감에 붙어 있는 각종 먼지 제거는 물론 제균까지 가능하며, 음식 냄새부터 담배 냄새까지 각종 악취는 에어탈취 코스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부피가 큰 이불 등 침구류의 먼지와 냄새입자를 제거하는 이불털기 코스까지 제공해 무거운 이불을 들고 직접 털어야 했던 불편함까지 해소했다. 특히, 이불털기 코스는 단순히 드럼 회전을 통해 침구류 속 먼지와 냄새입자를 분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강력한 열풍과 아쿠아필터로 오염물질을 자동 배출시키기 때문에 새 것처럼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상태로 관리가 가능하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스마트하게 구석구석 청소
추석 연휴 동안 집을 비우고 고향에 다녀왔다면 환기는 물론 집안청소도 필수다. 특히, 피곤한 상태에서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먼지들을 청소하지 않고 생활하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삼성 청소로봇 스마트탱고는 듀얼 CPU를 장착해 바닥에 있는 먼지의 양에 따라 스스로 동작 모드를 전환하는 스마트 터보 기능을 채용해 깔끔한 청소를 지원한다. 제품 밑면의 직접적인 청소 부위에는 204mm의 와이드브러시를 장착해 한 번에 넓은 면적을 청소할 수 있어 청소 시간도 효율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탈 부착 가능한 초극세사걸레로 먼지 흡입 후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 먼지까지 해결한다.
또한 각종 첨단 기능 탑재에도 불구하고 몸체의 두께가 세계 최저 수준인 79mm에 불과해 눈에 보이지 않는 소파나 침대 밑까지도 끼임 없이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 명절음식 기름기 낀 식기도 깨끗하게 세척
명절 기간 음식 준비 못지 않게 일손이 필요한 것이 설거지다. 다양한 종류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이 많은 탓에 대식구가 함께 하는 가정에서는 설거지하는 것도 중노동이 되기 십상이다.
밀레의 식기세척기 ‘G5000’ 시리즈는 그릇의 양과 오염도, 물의 탁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오토센서’와 함께 식기량을 측정해 세척 프로그램과 팬 작동시간 및 린스 투입량을 자동 조절하는 ‘센서 드라이’ 기능을 탑재해 명절 기간 기름지고 다양한 음식물에 오염된 식기들을 손 쉽게 관리할 수 있다.
▲ 분쇄 건조로 불쾌한 음식물 쓰레기도 깔끔하게 관리
명절이면 어김없이 먹는 양만큼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 양도 늘어난다. 내다 버리기 번거롭다는 핑계로 치우는 것을 미루다 보면 금새 모여든 벌레들과 불쾌한 냄새에 더 큰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매직카라의 음식물처리기 카라는 투입된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 건조하여 가루로 처리시키기 때문에 수거함에 별도로 보관했다가 한 번에 버려도 냄새 등 위생 걱정이 필요 없다. 특히, 닭뼈나 생선뼈까지 처리할 수 있어 번거롭게 분리배출하지 않아도 된다. 부피도 일반 음식물 쓰레기 대비 90% 줄일 수 있어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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