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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강좌 들으면 입학 쉬워진다

입력 2012-09-24 11:33:57 수정 201209241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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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어학원이 캐나다 예술종합학교 밴쿠버 필름스쿨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입학하는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파고다어학원의 PIP와 DIP 강좌를 수강한 학생이 밴쿠버 필름스쿨에 입학할 경우 별도의 공인영어성적 제출 없이 입학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입학 시 파고다수강생 전용 입학지원서를 제공하며 전형료를 면제해주고, 입학이 확정되면 특기나 입상경력이 없더라도 파고다어학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밴쿠버 필름스쿨은 실무 중심 대학으로 연기, 애니메이션, 영화제작, 디지털 디자인 등 대학 4년 과정을 1년 안에 수료할 수 있다.

밴쿠버 필름스쿨의 임하균 실장은 “영화 학교 특성 상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데, 한국 학생들은 공인 영어성적에 비해 실제 구사실력은 부족한 편”이라면서 “PIP 수료자의 어학 실력을 인정해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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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4 11:33:57 수정 201209241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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