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꽃과 잎에 싸서 25가지의 향신료와 함께 스모크한 오리 고기 베벡 베투투(Bebec Betutu), 땅콩소스를 뿌린 야채 샐러드 가도(Gado), 인도네시안 스타일의 볶음면 미고랭(Mie Goreng), 다진 닭고기에 코코넛 과즙, 새우 페이스트, 카피르 라임 등 갖은 양념을 발라 구운 사테 리리트(Sate Lilit)가 제공된다.
이 뿐만 아니라 호박과 코코넛, 판단 잎으로 만든 발리 정통 디저트 발리니스 트리오 커스터드(Balinese Trio Custard)를 선보여 다양한 발리 정통 요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세트메뉴로 런치 5만원, 디너 7만원부터이고, 단품으로는 에피타이저 1만 5천원, 메인요리 3만원부터이다. ( 세금 10% 별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호텔 1층에 위치한 올데이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의 요리를 반얀트리 셰프의 다양한 해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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