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는 장애대응센터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켓몬스터 장애대응센터는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상주인력 10명이 24시간 교대근무를 통해 티몬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장애 상황을 관측하고, 관련 부서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총괄 지휘하는 업무를 시행한다.

장애 신고가 접수되면 전사 또는 특정 그룹을 대상으로 전파하는 동시에 관련 담당자를 찾아 장애를 해결하는 한편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장애 상황 처리 완료 후에는 장애 원인 분석 및 결과를 리포트로 작성해 데이터베이스화 함으로써 향후 동일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까지 담당한다.

이번 센터 오픈으로 서비스 접속 장애, 결제 장애, 회원가입 및 로그인 장애, 파트너 페이지 사용처리 장애, 콜센터 시스템과의 연동 장애, 어드민 장애 등 티몬이 7대 주요 장애로 분류하고 있는 장애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련 불만이 고객센터에 접수되기 전에 초기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나용우 티켓몬스터 인프라기획 유닛장은 “장애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장애대응센터를 통해 긴급 상황에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긴급 상황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대응으로 고객과 파트너의 불편은 최소화 하고 만족은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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