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인도네시아 출신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캠페인의 9월 수혜자로 ‘유릴린(YULILIN) 가족’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릴린 가족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제공한 왕복항공권으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의 가족과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9월 26일 출발한다.
유릴린씨는 “저와 아이들의 생활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는 남편과는 함께 가족여행을 하거나 고향에 방문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며 “이번 기회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라이 한국지점장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출신 다문화가족이 고향에 가고 싶으나 여러 여건 때문에 가지 못하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유릴린 가족이 3번째로 인도네시아 고향을 방문하게 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도네시아 고향 방문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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