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을 산행에 필요한 아웃도어 제품을 백화점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가을 등산에는 산행 시 땀을 흘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 입기 좋은 가벼운 바람막이 점퍼나 기능성 티셔츠를 입는 것이 좋다.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서는 ‘아웃도어 빅 세일’ 대전을 실시한다. K2, 노스페이스, 네파, 코오롱 액티브, 알피니스트, 마운티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기획전에 참여한다. K2 남성용 고어 팩라이트 디터처블 자켓(49만9,000원)을 구입하면 패딩 자켓 하나를 더 준다. 이 행사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패딩 자켓은 사이즈와 칼라 구별 없이 랜덤으로 발송된다.

쿠지라 고기능성 집업 등산 레져티는 쿨론 원단으로 만들어져 운동 후에 면보다 신속하게 땀을 확산, 증발 시켜 끈적거림이 없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아이스타일24에서 단독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점퍼는 단독으로 69,000원에 판매한다.

그 외에도 등산화가 7만원대 에서 14만원대, 등산 바지는 1만원대부터 시작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이 최대 80%까지 할인된다.

아이스타일24 이종수 MD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난주 대비 이번 주는 아웃도어 매출이 15.9% 상승해, 추석 선물로 아웃도어 제품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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