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63빌딩서 ‘1社1村’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입력 2012-09-27 14:26:32 수정 20120927142712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추석을 앞두고 여의도 63빌딩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충남 청양의 자매결연마을에서 갓 올라온 멜론과 방울토마토, 햅쌀 등 싱싱한 농산물을 고르기 위해 직원들이 몰려들어 여느 장날과 다름없는 풍경을 연출했다.

대한생명은 지난 26일 63빌딩에서 ‘1社1村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도 돕고, 임직원들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터에는 아산리 마을에서 생산된 멜론, 청양고추, 머루포도, 마늘, 햅쌀, 밤 등 약 3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들이 선보였다. 대한생명 직원들 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장터를 찾는 등 그야말로 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으로의 사명통합을 앞두고 9월 한달 간 전국 150개 봉사팀이 펼치는 ‘릴레이 자원봉사’ 의 일환으로 실시하여 의미를 더했다.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도 돕고 직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값싸게 제공하는 축제가 되었다.”며, “한화생명으로의 사명변경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남은 명절 음식 이렇게 보관하세요
· 주부들이 정리하기 어려운 공간 1위 ‘주방’
· 편안한 귀성길 도와줄 ‘아이 용품 리스트’
· 바쁘고 피곤한 직장인, 스트레스 없이 살 빼기
· 드럼세탁기 액체세제, 성능은 비슷 가격은 4배차
입력 2012-09-27 14:26:32 수정 20120927142712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