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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 소녀에서 여인으로 폭풍성장!

입력 2012-09-27 16:20:51 수정 20120927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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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 제레미 어바인 주연 <나우 이즈 굿>이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올 가을을 뒤흔들 단 하나의 힐링 로맨스 무비로 급부상하고 있다.

첫사랑의 풋풋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나우 이즈 굿>의 훈훈한 커플 컷이 공개되며, 올 가을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를 기다려온 뭍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마냥 순수한 소녀의 모습대로 머무를 것만 같았던 <아이 엠 샘>의 다코타 패닝의 폭풍 성장이 특히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역시절 명불허전의 감동연기를 선보였던 다코타 패닝은 이번 영화에서소녀에서 여인이 되어가는 사랑의 순간을 경험하는 발칙녀 ‘테사’ 역할을 맡았다. 극중 ‘테사’는 도둑질, 무면허 운전, 마약, 싸움 등 나쁜 짓은 다 하고 다니는 사고뭉치이지만, 옆집 훈남 ‘아담’을 만난 후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테사’를 한 눈에 반하게 한 옆집 훈남 ‘아담’ 역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선택한 차세대 신예 제레미 어바인이 맡았다. ‘테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는 열렬한 순정마초 ‘아담’은 순수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국드라마 <스킨스>, 영화 <폭풍의 언덕>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났으며 배우 김수현이 이상형이라 밝혀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테사’의 절친이자, 순수한 악녀 ‘조이’ 역할을 맡아 우월한 유전자를 뽐냈다.

올 가을, 당신의 인생을 뒤흔들 단 하나의 힐링 로맨스 <나우 이주 굿>은 11월 국내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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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7 16:20:51 수정 20120927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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