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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2년 연속’ 세계 최고 면세점 선정돼

입력 2012-10-02 10:16:12 수정 201210021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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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아시아-태평양판이 선정하는 2012년 세계 최고의 면세점 분야에서 에어스타 애비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2위는 싱가폴 창이공항, 3위는 홍콩공항이 선정됐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매년 전 세계 독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세계 최고의 호텔과 항공사, 공항 등을 선정한다.

비즈니스 트래블러 측은 에어스타 애비뉴의 수상 이유를 “400여개 브랜드에 이르는 다양한 면세품목, 무료 인터넷라운지유아휴게실 등의 편의시설, 연중 진행되는 프로모션과 함께 그에 맞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상시 진행되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연주와 같은 한국 전통문화 공연 및 연중무휴로 개방되는 한국 문화박물관, 한국 전통문화센터, 전통공예전시관 등 문화 행사 및 시설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 중국과 일본,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된 한류매장을 새롭게 개장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활발히 펼친 점도 수상이유로 언급됐다.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설문 조사에서 에어스타 애비뉴가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면세점으로 뽑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로, 아시아-태평양, 미국, 영국 등 지역 및 국가별 10개로 세분화돼 발행된다. 아시아-태평양판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호주 등 17개 국가에 배포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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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2 10:16:12 수정 201210021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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