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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챙겨야 할 캠핑 실속 아이템

입력 2012-10-02 14:35:53 수정 2012100214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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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높고 시원한 바람을 따라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최근 캠핑 열풍까지 불어 산과 들로 야영장을 찾아 떠나는 나들이객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캠핑을 위한 제품을 구입하면 한두 번 사용하고 나서는 보관만 하는 경우가 많다. 캠핑 용품을 이것저것 다 구입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제품들만 챙긴 실속파 여행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캠핑 필수, 분리형 쿡웨어 마이다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조리해 먹는 것. 하지만 캠핑을 위한 조리도구를 준비하다 보면 챙길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럴 땐 평소 즐겨 쓰던 주방도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네오플램 마이다스는 3개의 냄비와 1개의 프라이팬, 1개의 핸들로 구성된 분리형 쿡웨어다. 핸들 하나면 어떤 사이즈의 용기도 집을 수 있어 편리하고 손잡이가 분리된 제품들은 그릇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 제품이 알루미늄 통주물 공법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견고하며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친환경 코팅 기술인 세라믹 코팅(에콜론 코팅)을 적용해 음식 조리 시 눌어붙지 않으며, 세척도 간편하다. 또 오래 가열해도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배출되지 않는다.

보관용 플라스틱 뚜껑이 있어 남은 음식을 보관하는 밀폐용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밀크팬 16cm, 멀티냄비 20cm, 전골냄비 24cm, 프라이팬 28cm, 핸들로 구성돼 있다.

▲방수에 강한 매트리스로 잠자리 준비

최근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캠핑용품을 준비할 때도 갑자기 추워질 때를 대비한 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텐트 안과 밖의 생활에서 필요한 용품을 구분해서 체크하는 것이 좋고, 계곡이나 산으로 떠나는 당일치기 캠핑이라면 습기를 막아주는 방수포와 텐트 안에 깔아둘 매트리스를 준비해야 한다.



야외 잠자리에서는 이불보다는 부피가 작아 가볍고 따뜻해 보온 효과도 우수한 침낭을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 아이더 구스다운 침낭은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사각형 디자인으로 캠핑장에서 이불이나 매트처럼 사용 가능하며 별도의 수납 케이스가 있어 휴대성을 높였다.



나인웨어의 스포크피크닉은 4가지 색상의 마그네틱 스포크 세트와 휴대용 케이스가 결합된 제품으로, 고리가 달려있어 가방에 탈부착 가능하다. 자석의 힘으로 자동 정리되는 스포크들은 덜그럭거리는 소음이 없고 땅콩 모양을 연상케 하는 유선형 케이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등산, 캠핑, 피크닉에 휴대가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13°C ~ +135°C까지 냉기와 고열에 모두 강해 아이스크림이나 뜨거운 국물음식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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