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모바일 도서11번가를 통해 가을 도서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 도서11번가를 통해 14일까지 1만원 이상 책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에 해당하는 도서 포인트를 환급해 준다. 모바일 도서11번가로 책을 처음 구입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모바일 출석 체크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도서11번가를 방문하면 매일 도서포인트 10포인트가 쌓인다. 또 15일 간 빠짐없이 출석을 체크하면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모바일에선 책 한 권도 무료배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도서11번가 앱에서 책을 주문하면 배송비가 없다. 1만원 이상 주문 시 배송비는 조건 없이 무료이며, 주문 금액이 1만원 미만이면 결제된 배송비를 구매 확정 후 2000 포인트로 리워드해 준다. 같은 기간 도서11번가 모바일 앱에서 책을 사면,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추가 적립해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를 돌려준다. BC모바일카드는 최대 20%, 하나SK모바일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1% 청구 할인된다.
모바일 도서11번가는 지난 5월 말 안드로이드, 6월 말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됐다. 11번가 관계자는 “도서 전문 앱 서비스 실시 이후 매월 2배 씩 매출이 오르며 급성장 중”이라며, “도서 앱의 11번가 전체 도서 매출 비중은 지난 5월 4.4%에서 9월 현재 8.5%로 2배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서11번가는 오는 6일 오전 10시~오후 12시, 2시간 동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온라인 강의 사이트 리얼히스토리와 손잡고 마련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무료 특강이다. 장소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11번가 본사 3층이다. 최영욱 리얼히스토리 대표강사가 강연을 맡는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시험 대비서와 강좌 이용권을 준다. 참석 희망자는 도서11번가에 방문해 열한 번째 책장 메뉴에서 강연회 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오는 27일 시행되는 이 시험은 올해 마지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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