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티몬은 경쟁사 대비 전반적 만족도, 재이용 의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상품 종류의 다양성, 편리한 주문 절차와 결제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얻어 총 65점으로 소셜커머스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컨설팅협회는 “소셜커머스가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며, 소셜네트워크의 발달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했기에 올해 처음으로 조사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소비자 중심경영으로 대표되는 CCM 도입인증을 위해 소셜커머스 최초로 한국소비자원에 신고서를 제출해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를 위해 CCO를 임명하고 관련 부서를 정비 했다.
이관우 CCO는 “KCSI 최초로 시행된 소셜커머스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되어 너무도 영광스럽다”며, “티몬은 앞으로도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신뢰를 쌓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측정방법론을 개발한 이래 21년간 진행해 왔으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2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108개 산업, 350여개 기업을 설문대상으로 삼아 지난 4월27일부터 8월17일까지 이뤄졌다. 조사 방식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 소비자 1만524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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