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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복합문화공간 <인터파크 아트센터> 개관

입력 2012-10-04 10:15:52 수정 201210041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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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오는 6일 복합문화공간 <인터파크 아트센터>를 개관한다.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과 연결되는 주상복합 ‘메세나 폴리스’내에 자리하는 <인터파크 아트센터>는 전문공연장, 갤러리, 야외공연장으로 이루어졌다.

전문공연장인 ‘아트홀’은 객석 가변 시스템을 도입해 고정좌석 423석, 스탠딩 1000여석 규모로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수용할 수 있는 중극장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이다.

갤러리인 ‘아트스페이스’는 300평 규모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전시, 체험전 등을 구성할 수 있으며 야외 공연장 ‘메세나 포레스트’는 500석 규모로 관객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오는 6~7일 가수 이승환의 자선 콘서트 ‘차카게 살자 2012’로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고 5인조 록밴드 ‘아침’의 정규 2집 앨범 발매기념 단독콘서트(10월 13~14일), 여성 싱어송라이터 ‘타루’ 콘서트(10월 19~20일), ‘원모어찬스’의 정규 1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10월 27~28일) 등을 선보인다.

또한 12월은 가족 관객들을 위한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콘서트가 마련되고 갤러리인 ‘아트스페이스’에서는 PMC키즈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인터파크 아트센터>는 라이브연주, 클럽문화, 거리공연 등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홍대 문화와의 지리적 연계성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계층이 새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트렌드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파크씨어터의 김양선 대표는 “아트홀, 아트스페이스, 메세나 포레스트를 연계해 홍대의 특색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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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4 10:15:52 수정 201210041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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