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청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해외 유학, 어학연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필리핀은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해 국민 영어 사용이 전 세계 3위로, 영어 연수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다. 특히 선생님과 학생의 1대1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고 상대적 저렴한 비용으로 연수가 가능해 주요 어학연수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필리핀관광청은 필리핀 어학연수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필리핀 유학과 어학연수 방향을 제시한다.
어학연수로 잘 알려진 마닐라, 세부, 바기오, 일로일로를 소개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갖춘 계획도시 바기오와 교육도시 일로일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지역소개책자와 유학 및 어학연수 관련 책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필리핀관광청 부스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루 2회 필리핀 관련 O·X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백 팩, 티셔츠, 쇼핑백, USB(8G), 말린 망고 등을 즉석 제공한다. 또한 유학닷컴, 필자닷컴 상담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닐라, 세부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현장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추후 개별 연락한다.
한편 필리핀관광청 부스와 함께 유학 전문 그룹 유학닷컴의 4개 학교와 필리핀 연수 전문 센터 필자닷컴의 25개 어학원이 박람회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대상 상담과 함께 전형료 면제, 필리핀 여행지원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지사장은 “필리핀은 저렴한 비용과 맞춤형수업 진행 등 영어 학습에 최선의 조건을 가진 지역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인증된 유학원들과 상담도 하고 필리핀관광청 부스에서 정확하고 신뢰 높은 정보와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당첨의 기회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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