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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오는 18일 팬미팅

입력 2012-10-08 14:59:28 수정 2012100816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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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억 3천만 명을 매혹시킨 명작 ‘오페라의 유령’이 내한 공연을 앞두고 팬 미팅에 나선다.

25주년 무대를 이끌 브래드 리틀(Brad Littele, 팬텀 역), 클레어 라이언(Claire Lyon, 크리스틴 역), 안소니 다우닝(Anthhony Dawning, 라울 역)이 그 주인공이다.

브래드 리틀을 포함한 배우 3인은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공식일정을 가지며, 다음 날인 18일에는 국내 팬들과의 ‘팬미팅’을 가진다.

팬미팅은 10월 18일 오후 7시부터 청담동 엠큐브에서 열리며 배우와 팬들과의 친밀한 교감을 위해 100명 한정으로 초대된다.

뮤지컬 배우 송용진의 MC로 진행될 이번 팬미팅은 세 배우들이 부르는 전설적인 ‘오페라의 유령’ 명곡 라이브, 팬들과의 토크 등의 스페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한정 기념품도 증정하며, 첫 티켓 오픈인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예매처 인터파크, 예스24, 옥션에서 응모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케이프타운을 시작으로 요하네스버그, 마닐라를 거쳐 서울에서 개막하며 이후 방콕, 싱가포르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내한 공연은 올 12월 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막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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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8 14:59:28 수정 2012100816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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