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토) 생방송된 tvN SNL코리아
압권은 단연 ‘여의도 텔레토비’. 한 주간의 정치 이슈를 재치있게 풍자한 패러디 콩트인 ‘여의도 텔레토비’는 ‘안쳤어(안철수)’, ‘또(박근혜)’, ‘문제니(문재인)’ 등 18대 대선 후보들의 행보로 집중되며 더욱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짧은 영상만으로 현 시점의 정치권 주요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SNS와 각종 온라인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직후 “요즘 가장 정확한 뉴스는 SNL코리아”, “역시 SNL코리아! 토요일 밤의 별미”, “12월 대선까지 볼 만 하겠다” 등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펼쳐질 정치 풍자 수위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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