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0일 10시 수요일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2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지원 접수를 시작하는 것. 만 15세 이상(1997년 10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노래에 자신 있는 보컬리스트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오디션 지원은 지난 시즌1과 동일하게 UCC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UCC 예선 합격자들은 서울을 비롯한 국내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1차 지역별 프리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후 2차 프리 오디션을 거친 후에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 연출을 맡고 있는 이상윤PD는 “시즌1의 성공으로 오디션 참여 문의가 많아 이번 시즌에 더 많은 실력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시즌2에서는 지역별 프리 오디션을 추가하는 등 참가자들의 향상된 실력 만큼이나 지원자 접수 시작부터 이후 오디션 예선, 본선 과정까지 지난 시즌1에 비해 상당 부분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오디션의 끝판왕’, ‘웰메이드 오디션’ 등 다양한 수식어와 함께 숱한 화제를 낳았던 엠넷 보이스 코리아가 시즌2를 통해 얼마나 더 향상된 실력자와 수준 높은 노래 경연을 보여줄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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