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SGP는 아이폰5 국내 출시에 앞서 충격흡수 및 기기와의 일체감이 돋보이는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E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폰5용 ‘네오하이브리드 EX'는 기기보호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 설계됐다. 이 제품은 충격흡수에 강한 실리콘 케이스를 기기에 감싼 후 가볍고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하드프레임을 덧씌우는 2단 구성의 범퍼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기와 맞닿는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외관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내구성이 우수한 보호필름이 포함되어 있어 앞면과 뒷면 모두 보호해준다.

또한 아이폰5에 맞춘 정교한 설계로 기기와의 일체감이 뛰어나 아이폰 자체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며 다른 컬러의 제품과 하드프레임 호환이 가능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슈피겐SGP는 울트라씬에어 하드케이스와 천연가죽을 사용한 지갑 및 파우치 형태의 제품 등 총 5종의 케이스를 함께 선보였으며 액정보호필름까지 출시했다.

슈피겐SGP 김지영 마케팅 매너지는 “네오하이브리드 EX 시리즈는 아이폰3GS 모델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슈피겐SGP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컬러 라인업과 함께 기기와의 밀착감이 뛰어난 슬림 시리즈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5용 ‘네오하이브리드 EX'의 가격은 2990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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