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앱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인터랙티브(대표 김성우)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광고를 보고 현금성 포인트를 직접 적립하고 현금으로 환급 받거나 기부할 수 있는 ‘나인스애드’ 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광고 앱과는 달리 ‘나이스애드’ 앱은 스마트폰의 잠금 해제 즉시 광고가 이미지나 동영상으로 노출되고 노출빈도에 따라 사용자에게 현금성 포인트가 적립된다. 사용자는 앱 설치 후 최초 1회에 한하여 간단한 회원 인증만 하면 이후 별도의 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광고 시청이 가능하다.
개인정보 유출에 민감한 사용자나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어렵게 적립되는 광고 포인트를 외면해 왔던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해 이를 개선한 것이 이 앱의 장점이다.
사용자는 광고를 보고 적립한 포인트가 2만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고 적립한 포인트 범위 내에서 기프티쇼로 교환해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솔루션을 도입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사용자는 캠페인 광고를 확인하고 클릭 한 번으로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영수증 발급까지 가능하다.
네오인터랙티브의 김성우 대표는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광고를 시청하고 얻은 포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앱의 장점이며 앞으로 공익 광고와 실종자 찾기 캠페인 등을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봉사와 나눔을 사회에 확산시키는 도구로 활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인스애드’ 앱은 안드로이드 전용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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