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변기기 전문 글로벌 기업 아이러브(iLuv��)사는 애플사의 아이폰5 한국시장 판매에 앞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폰5 전용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폰5 전용 케이스는 보다 길어지고 새로운 전원 어댑터를 탑재한 아이폰5에 최적화됐으며 부딪히거나 긁힘에 강하고 충격흡수 또한 좋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아이러브사는 이번 아이폰5 케이스 디자인에 다양한 색감과 편리성, 질감과 휴대성 등을 적극 반영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페스티벌 케이스는 세련되고 단단할 뿐만 아니라 아이러브사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채용했다. 케이스는 매우 견고하게 제작되어 아이폰5 보호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모든 외부 버튼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 펄스 케이스는 두 겹의 내피와 외피로 분리가 가능한 케이스로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여러 가지 색깔의 내피와 외피의 색상 조합을 통해 기분, 장소, 사람, 패션에 따라 다양한 코디 아이템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다이어리 케이스는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케이스로 두 개의 포켓이 있어 신용카드 등을 편리하게 넣고 다닐 수 있다. 또 머미 & 닌자 케이스는 미라처럼 붕대를 감고 있거나 닌자처럼 검은 흑두건을 쓴 듯한 매우 코믹한 외양에 빛이 나는 형광재질로 어두운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트웨인 튜얼 케이스, 드포크 메시 케이스, 마자린 다이아몬드 케이스 등 총 11가지의 케이스를 출시한다.

아이러브사의 케이스 가격은 ▲페스티벌 케이스 2만원 ▲펄스 케이스 1만7천원 ▲다이어리 케이스 2만9천원 ▲머미 & 닌자케이스 1만9천원이다.

아이러브사 세일즈 마케팅 부문 브라이언 양 부사장은 “아이러브사는 항상 새롭고 혁신적이며 세련된 악세사리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이번에도 아이폰5 사용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스타일리시한 아이폰5 전용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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