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복숭아나무'(감독 구혜선, 배급 NEW)에서 쌍둥이 역할을 맡은 조승우와 류덕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서로가 있어 숨을 쉬고 살아갈 수 있지만 또 서로가 있기에 괴로움과 슬픔을 나눠야 하는 두 형제는 바로 하나의 몸에 두 영혼을 가진 샴쌍둥이로 각자의 색을 지닌 개성 있는 두 배우 조승우와 류덕환이 열연을 펼쳐 보인다.
쌍둥이 형제 중 형을 연기해 보일 조승우는 항상 동생에게 양보 하고 맞춰주는 순종적인 인물로 혼자 노래 흥얼거리기를 좋아하는 상현을 맡았고, 동생 동현 역의 류덕환은 형 조승우와는 달리 숨어 지내는 생활에 불만을 가지며 세상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어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각자 고유의 색을 지닌 닮은 꼴 연기파 배우 조승우와 류덕환이 어떤 매력과 환상 호흡을 선보일지 오는 31일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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