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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을

입력 2012-10-12 11:41:47 수정 201210121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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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부모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성격특성, 학습전략 등을 알아보는 심리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은 주 5일 수업제로 학교에 나가지 않는 토요일을 활용할 수 있도록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각각 자신의 성격 및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는 ‘NEO 성격검사’를 실행하며 서로의 성격특성을 비교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자녀는 학습전략 검사를 통해서 자신의 공부방법이나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자기 주도학습이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으며 부모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는 자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자녀 양육시 부모 역할을 적절하게 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순덕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동은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한다”며 “자존감은 친밀한 부모관계 속에서 부모로부터 공감받고 이해받는 느낌을 통해 발달한다”고 전했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은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부모-자녀 50쌍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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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2 11:41:47 수정 20121012114147

#키즈맘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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