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핫브레드 신제품 3종과 함께 가을 시즌을 활용한 케이크 및 도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핫잉글리쉬머핀은 고기패티가 들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잉글리쉬 머핀에 고소하고 담백한 치즈와 에그, 고기패티가 더해져 바쁜 아침을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챙길 수 있다. 핫브리또 역시 두 가지 맛이 새롭게 추가되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띠아 속에 소시지와 에그가 들어있는 에그스크램블과 김치와 볶음밥이 들어있는 김치치즈 등 한국인 입맛에 맞춘 메뉴들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각 3500원.

고구마 모양에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필링을 넣은 가을 품은 고구마(권장소비자가격 1200원) 도넛도 출시했다.

한편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한정 출시한 이색 케이크도 선보인다. 펌킨치즈케익과 꼬마유령 케이크가 할로윈의 재미를 더한다. 호박 모양의 펌킨잭과 초코 펌킨잭, 유령 디자인의 바바리안고스트, 할로윈 펌킨머핀 등 도넛들도 출시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펌킨치즈케익 2만원, 꼬마유령 케이크 1만5000원. 도넛류 1300원~1800원.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코끝이 점점 차가워지는 가을이 다가왔다”며, “던킨 핫브레드와 함께 따뜻하고 든든한 아침 출근길 되시고 이색 디자인 도넛들로 할로윈 분위기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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