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10월부터 11월에 출발하는 일본, 홍콩, 괌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금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11월 출발하는 ▲김포-오사카 왕복 22만 7300원부터 ▲인천-오사카 왕복 23만 7300원부터 ▲제주-오사카 왕복 21만 2300원부터 각각 특가 판매한다.(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 포함,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

특히 올해 연말까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6개 일본 노선에서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인천-홍콩 노선은 10월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할인 판매하는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탑승일 기준으로 10월28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일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출발하는 왕복항공권을 25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10월27일부터 11월15일까지 홍콩행 탑승객 전원에게 홍콩 각지에서 쓸 수 있는 쿠폰북을 제공하며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4일 동안은 홍콩에서 열리는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에서 2잔의 와인과 3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교환권이 들어있는 ‘보너스팩’을 증정한다.

인천-괌 노선은 10월28일부터 주 11회로 운항횟수가 늘어나는 것을 기념해 왕복황공권을 최저 36만 54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또한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인천-칭다오 황복항공권을 16만 3000원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인천-칭다오 노선을 이용한 승객 중 추첨을 통해 크라제 식사권을 30명에서 선물한다.

기타 프로모션 왕복 항공권 예매와 운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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